패킷 스위칭으로 서킷 스위칭 (선이 계속 늘어나는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비용이 덜 드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데이터의 헤더엔 출발지/목적지/조립 순번등을 적어 데이터와 함께 보내고 라우터에선 패킷 포워딩 (근처의 라우터로 포워딩한다) 을 진행한다. 라우터를 통해 목적지에 도착한 패킷은 재조립을 통해 정리된다. 목적지 정보가 중복되어 충돌날 수 있기에 유일한 값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IPv4, IPv6 방식이다. 유일한 값을 헤더에 설정하여 보냈을 때 라우터를 거쳐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고, 도착한 컴퓨터에 여러 프로그램이 떠있는데 이 프로그램들은 각자 포트넘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 패킷은.. 10.1.5.7:3000 (Ipv4 주소 + 3000포트) 라는 목적지 정보를 헤더에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