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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ers] 프로그래머스에서 30문제 풀어보기 본문
안녕하세요. 코딩테스트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지 약 한달이 되었습니다. 첫 커밋이 작년 12월 28일이고, 두수의 차와 곱을 구하는 간단한 문제부터 오늘자로 33문제를 풀었습니다. :) 코딩 테스트를 준비한지 고작 한달되었기 때문에 저처럼 이제 막 발자국을 떼는 분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정보가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느낀점을 정리해봤습니다.
1. 30문제를 풀면 어떤 느낌이냐면
문제를 보고 "이 라이브러리를 써서.. 이 함수를 써서.. 이렇게 저렇게 풀면 될 것 같다." 까지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psuedo code를 1부터 5까지 떠올려 정리하면, 3까지는 맞습니다. 4-5는 라이브러리나 함수 사용법을 정확히 알지못해 틀리는 느낌입니다. 파이썬 문법에 익숙하지 못해 정확하게 구현하지는 못하고요. 답안을 찾아보면 처음 직관적으로 생각했던 방법이 맞았음에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2. 초보가 프로그래머스만 풀어서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라고 느낍니다. 이론은 따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저는 프로그래머스와 '이것이 코딩 테스트다'라는 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dfs/bfs 까지 공부했는데, (이 책에서도 초보임이 드러나죠?ㅎㅎ) 책의 난이도와 프로그래머스 난이도는 확실히 다릅니다. 이코테가 어렵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이코테 책을 보다가 무언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박상길 저' 책을 추가 구입했는데요, 나중엔 두 책을 비교하여 느낀 점도 포스팅하면 재밌을 것 같네요 :)
3. 파이썬은 쉽다. 하지만..
저는 자바를 주언어로 개발해왔습니다. 파이썬으로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이유는 '직관적이고 쉽다/ 라이브러리가 강력하여 코테 언어로 적합하다' 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파이썬을 접해본 적이 없어 우선 인프런에 있는 기본 문법 강의를 수강하고 코딩테스트 준비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밑의 강의를 수강했어요.
자바에선 '데이터 타입을 지정하고 객체를 어떻게 선언해야하며 .. ' 라는 규칙이 존재하지만 파이썬은 비교적 직관적이고 빠르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어서 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코테 문제를 풀기 시작하며, 파이썬을 배우는건 쉽지만 응용력은 별개의 문제임을 빠르게 깨달았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저는 착각했거든요. 파이썬이 쉬우니 슈도 코드를 파이썬 문법에 적용하는 것도 간단할 것이라고요. 어제는 정규표현식 관련 문제를 푸는데 메타문자가 나와 당황했습니다. 리스트 컴프리헨션을 분명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제가 쓰려니까 갑자기 막막해지기도 하고요. A 라이브러리가 있다는 것은 대충 아는데, 그 안에 어떤 메소드가 있는지를 모르니 구현할 때 문법을 서칭하다 시간을 많이 쓰게 되고요. 코딩 테스트에 자주 쓰이는 파이썬 객체들이 있으니 그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느낀 점을 크게 3가지로 나눠 작성해봤는데요, 나중에 100문제쯤 풀었을 때 이 글을 되돌아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코테 문제 풀이에 능숙한 분들이 보면 웃길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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